넷플릭스 19/20 열아홉 스물 공개 출연진 줄거리

 

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섬뜩하게 표현한 '솔로 지옥' 시리즈의 프로듀서 김재원이 새로운 청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'19/20'으로 돌아왔습니다.

 

넷플릭스의 '19/20'을 연출한 PD 김재원은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"19/20의 기획 시작점은 '솔로 지옥'이었습니다. '솔로 지옥'과는 정반대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

 

11일에 첫 방송되는 '19/20'은 작년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올해 1월 첫 주까지 2주간 19세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성장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. '열아홉 학교'라는 공간에서 출발해 캐스트들은 어른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훈을 배우며 다양한 방식으로 어른이 될 준비를 합니다.

1월 1일 어른이 된 순간부터는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독립한 공간인 '이십의 집'에서 함께 생활하며 20세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. 김재원 PD는 "청춘 친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들의 감정을 최대한 장식 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. 그렇게만 그들만의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

"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었지만, 첫사랑의 감정을 직접 다루는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. 첫 번째 짝사랑이나 첫 거절과 같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.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.

" 슈퍼주니어의 규현, 배우 김지은, 가수 이수현, 정세운은 함께 청춘의 성장 일기를 읽어주는 MC로 출연합니다. MC들은 계산적이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캐스트 멤버들의 순수한 매력이 프로그램 시청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일치되게 언급했습니다. 규현은 "솔직하고 멈출 수 없는 순수한 마음의 표현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."라며 강조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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